기본적이지만 많이 틀리는 맞춤법 총정리!이 영상보고 맞춤법 잘 지켜봐요책임: 황민지, 김준성 제작•진행: 오단비 기술: 김준성
우리 대학 학생생활관에서 6월 1일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중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편안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위해 학생들에게 단돈 천 원에 아침밥을 제공합니다.
제주 BOOK카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우리에게 왔다. 한라산 단풍 명소 몇 군데 중 한 곳이 하원수로길이다. 이 하원수로길 끝에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가 있다.는 1918년 10월 7일에 일어난 법정사 항일운동 이야기를 동화로 담은 책이다. 이 운동은 3ㆍ1운동보다 먼저 일어났고, 강창규 스님을 비롯해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일로 감옥생활을 하고, 고문을 받다가 죽은 사람도 있다.하원수로는 물이 부족했던 하원에서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한라산에서 마을로 물길을 내었다. 마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크고 작은 굴곡들이 있지만, 대부분 국민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굴곡을 3가지 뽑아보자면 대입, 취업, 결혼이 제일 많이 나올 것이다.그중에서 취업은 12년의 의무교육과정을 거친 다수와 추가로 N 수를 선택한 소수 모두가 대입을 거친 이후 막막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벽이지만, 복지 정책의 하나로 국가가 나서서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국민 취업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국민 취업제도’란 취업을 원하는 사람 중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일부에게 취업 지원서비스와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지원 요건에 따라 지원
여름방학 동안 운전면허를 땄다. 운전 연습을 위해 아버지를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석에 앉으니 그제야 어른이 됐다는 실감이 났다. 웃기지만 대학교에 들어간 6개월 동안 한 번도 어른이라는 실감을 못 느꼈다. 술자리에 있어도 청소년이 술집에 들어가 일탈을 벌이는 것 같았다. 그러다 운전석에 앉으니 내가 어떠한 성역에 감히 발을 들인 듯 거북함이 들었다. 옆을 보니 아버지가 창밖을 보고 있었다. 아버지 머리엔 내 기억보다 더 많은 흰머리가 자라있었다. 세월을 실감하자 아버지의 모습이 쪼그라들어 나와 비슷한 크기가 되어있었다. 운전 연습을
냉소와 무기력의 시절을 지나고 있다. ‘공산전체주의’라는 시효가 끝난 언어들이 다시 등장하고, 각자도생의 악다구니로 소란하다. 그럼에도 세상은 좀 더 좋아질 것인가. 시정의 밤거리에서, 울분에 찬 술자리에서 종주먹을 들이대는 질문들도 때론 무기력하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전진할 것이라는 오래된 믿음마저 흔들린다. 타자를 향한 손가락질이 날카로운 창처럼 번득이고, 나만 아니면 된다며, 그대의 불행이 오늘 나의 불행이 아니길 바라는 안도의 외투 안에서 겨우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악인이 아니지만 세상은 점점 더 나빠지고, 죄의식에 빠지지
디지털 시대가 고도화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나타나는 뚜렷한 현상이 있다. 우선 손글씨가 제대로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엉망이고, 집중력이 산만하다. 여기에 독서량이 줄면서 문해력도 떨어진다는 점을 최근 언론에 보도된 ‘태블릿 학습이 성적 떨어트린다’는 기사의 내용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디지털 교육 선도국 스웨덴 전역에서 학교들이 종이책과 필기도구를 활용한 ‘전통 교육 방식’을 재도입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디지털 학습 도입 확장을 계획했던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디지털 학습 또한 완전히 중단한다는 게 정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후 지난 9월 11일 1차 방류가 마무리됐다.이를 두고 “오염수 방류가 정말 괜찮은 것일까?”에 대한 걱정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실제로 오염수가 방류되기 전 제주대 근처와 제주시 내 곳곳에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오고 가며 봤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이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안전성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은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고 진행하는 게 맞는 것인지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나는 오염수 방류 계획에 관해 찬성과 반대 측 어느 입장에도 속해있진 않았다. 하지만 곳곳에서
지난 7월 18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졌다. 비극 이후 전국 교사들은 매주 주말마다 교권 회복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숨진 교사의 49재일인 9월 4일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었다. 월요일임에도 전국 교사들이 참여해 대규모 추모 집회를 열었다. 제주 교사들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그럼에도 비극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9월 7일에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숨진 교사는 2019년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소를 당했다.
인구 소멸 위기, 지방 대학 살리기 나서정부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교육ㆍ취업ㆍ정주까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이공계 인재를 집중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16일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는 크게 두 가지 목적에서 진행된다. 유학생 규모 확대를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사회를 살리고, 해외
인터뷰/ 김홍규씨제주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뭐랭하맨(본명 김홍규)이 9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를 만나 제주어 콘텐츠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주어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유튜버가 되겠다고 시작한 것은 아니고 중학생 때부터 영상 만드는 게 취미였다. 영상 제작이나 편집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2014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은 제주 맛집 탐방을 중심으로 영상을 찍었다. 주변 지인들이 제주어를 잘 지키고 널리 알려주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듣고 ‘제주도민
조천읍 선흘동1길 35-7. 지도를 따라 좁은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니 ‘볍씨학교’라 새겨진 작은 간판이 먼저 반긴다. 켜켜이 쌓인 돌담집과 그 옆에 펼쳐진 농지. 분식집 떡볶이 냄새 대신 흙냄새가 풍기는 이곳은 학교보다 자연을 더 닮은 볍씨학교다.볍씨학교는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대안학교로 경기도 광명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현재 제주도 선흘분교에서 교장을 지내는 이영이씨가 그 설립자다.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노동조합을 만들지 못하던 시절 노동자 교육을 펼쳤고, 이후 시민교육까지 범위를 넓혀 갔다. 교육은 곧 교육 개혁
법과정책연구원(원장 김은주)이 9월 8일 아라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개회식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제1주제 발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제2주제 발제 △휴식 △종합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 △고헌환 제주국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천창석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신용인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민기 교수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 “발달로 인해 새
노년기 지역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논의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한국전쟁 이후 다출산ㆍ다사망 구조에서 베이비붐 시대를 지나 현재 저출산ㆍ저사망ㆍ고령화의 구조로 변화돼왔다.2019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후 2030년부터는 인구감소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2020년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을 83.5세로 예측하고 있다. 100세 시대는 인간에게 축복이기도 하지만 은퇴 후 삶의 질에 따라 30~40여 년간 고된 인생 후반기가 될 수도 있다. 저출산ㆍ고령화와 기대수명
>> 답사 3일차/ 싱가포르 연구중심국립대학 NTU마지막 세 번째 날은 싱가포르에 있던 날 중 가장 햇볕이 뜨겁고, 무더운 날이었다. 무더위 속에서 우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넓은 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이하 NTU)를 향해 출발했다. NTU는 싱가포르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로 공과대학을 비롯해 여러 단과대학이 존재하고 있다. NTU는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5위, 세계 19위를 차지하는 등 위상이 높은 대학이다. 학교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숙사 NTU의 기숙사는 학부ㆍ대학원ㆍ교직원 기숙사와 난양 비즈니스 센터
>> 답사 2일차/ 싱가포르 경영특화국립대학 SMU둘째 날에는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한 싱가포르경영대학교(이하 SMU)에 방문했다. SMU에서는 한인학생회 소속 오효림(School of Business 3) 씨와 답사를 동행했다. SMU는 싱가포르의 세 번째 국립대학교로, 경영 특화 대학이다. 우리는 지하철에서 나와, 번잡한 도심 속을 걷다가 ‘SMU’라고 적힌 근사한 건물을 발견했다. SMU의 캠퍼스는 마치 도심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것 같았다. 총 6개의 단과대학은 모여 있지는 않았지만, 이들은 하나로 연결돼 있었다. 바로 모
>> 답사 1일차/ 싱가포르 대표 국립대학 NUS은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2023 GREAT x JDC 프론티어’ 사업에 선정돼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국립대학 세 곳을 탐방했다. 유학생의 비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싱가포르 국립대학들을 탐방하며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제주대에 수용할 만한 시설 혹은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탐방을 시작했다. 우리는 원활한 취재와 심층 인터뷰를 위해 각 대학의 한인학생회에 연락을 취했다. 수월하지 않았던 준비 기간과
학부:인문대학학과:국어국문학과직급: 조교수 학부:인문대학학과:일어일문학과직급: 조교수 학부:경상대학학과:회계학과직급: 조교수 학부:사범대학학과:물리교육전공직급: 조교수 학부:생명자원과학대학학과:바이오소재전공직급: 조교수 학부:생명자원과학대학학과:분자생명공학전공직급: 조교수 학부:해양과학대학학과:토목공학과직급: 조교수 학부:해양과학대학학과:환경공학과직급: 조교수 학부:해양과학대학학과:수산생명의학과직급: 조교수 학부:해양과학대학학과:해양시스템공학과직급: 조교수 학부:자연과학대학학과:화학코스메틱스학과직급: 조교수 학부:공과대학학과:식품생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의 편의를 위해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이 원활한 학습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업은 크게 , , , , , 사업이 있다. 사업은 교육부의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사업과 연계해 장애대학생의 대학 생활 및 학습 활동 등에 걸쳐 다양한 도우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 학기 장애학생과 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