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중앙동아리, 어디까지 알고 있니 ◇밴드 음악과 함께하는 액센트액센트는 락이나 메탈 음악에 기반한 강렬한 음악을 하자는 취지로 지어졌다.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들 위주로 공연을 하고 악기 초심자분들을 가르쳐주는 활동을 한다.액센트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나 앨범을 공유하면서 취향이 같은 친구들을 서로 찾고 연결하는 활동을 한다. 5월 9일에는 Youtube 스트리밍 공연을 했다. 올해는 Youtube 스트리밍 공연 체제로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정재용(국어국문학과 3) 액센트 회장은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훨씬 활발한 활동
◇같은 길을 걷을 수 있는 동려회동려회는 ‘같은 길을 걷는 나그네’라는 의미로 평생 학교 측의 지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동려회는 주로 평생 학교에 교육 봉사를 진행하거나 아동센터에서 수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평생 학교에서는 노인분들의 검정고시 시험공부를 보조하는 활동과 아동센터에서는 ‘환경 교실’과 같은 수업 봉사의 세부 활동을 계획해서 활동한다.동려회는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일정 봉사 시간을 터득하면 패스하는 교양 강의에 있어 최적화된 동아리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남
◇복음을 통해 믿음을 키우는 제주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제주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는 도내 4개 대학교(제주대학교, 국제대학교, 관광대학교, 한라대학교)가 연합한 동아리다.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을 돕는다.매주 한 번씩 복음을 읽고 나누는 주모임을 하며 믿음을 키운다. 신앙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야유회, MT 등 학교생활에 재미를 더해줄 활동도 한다. 연합 동아리인 만큼 여러 학교 학생과 만날 일이 잦아 제주대 학생은 물론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다.제주도의 성당을 관할하는 제주교구에 소
◇인적 네트워크가 활발한 HRAHRA(Human Renaissance Academy)는 위즈덤 시티와 진로취업과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HRA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해 업무능력, 성품, 사명감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취업능력 함양과 지식사회의 차세대 리더 육성에 힘쓰고 있다.주요활동에는 고전읽기, 기업실무, 경영서가 있다. 활동은 매주 토요일 교수진, 멘토진들의 피드백을 받는 활동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1년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아이템 개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올해 개봉한 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은 아칸소 새 집으로 이사합니다. 하지만 집이 이상합니다. 트럭 위에 놓인 이동주택입니다.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모든 재산을 땅을 사는 데 썼습니다. 제이콥은 그 땅에서 자신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엄마 모니카(한예리)는 불안하지만 일단 믿고 살림을 꾸립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합니다. 큰딸 앤과 심장이 좋지 않은 어린 아들 데이빗은 미
링크사업단(단장 강철웅 교수)은 학생들의 취업 전, 기업에서 실무교육을 쌓을 수 있도록 학기제, 계절제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기자는 하계방학 중 ‘제주의 소리’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한데 이어 동계방학에는‘플레이펀 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현장실습이란현장실습이란 LINK 사업단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실습기관은 실습생의 전문지식 함양과 경험습득을 고려해 실습목적에 부합되는 관련 부서에 배치하고, 폭 넓은 경험을 쌓을 수
ROTC제도는 대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년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장교를 임관하는 제도다. 제주대 ROTC는 재학중인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ROTC로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교내 군사ㆍ입영교육을 통해 군사지식을 함양한 뒤 졸업과 동시에 해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된다. 임관 후 해군ㆍ해병대에서 24개월간 복무하는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리더쉽을 배양하고 인내심과 사명감을 함양해 전역 후 사회로 진출하거나 군에 계속 남아 군 내 핵심간부로 복무한다. ROTC 후보생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A급, C급
제45회 예술디자인대학 미술학과 졸업작품전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예술공간 이안 갤러리의 후원으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픈 행사는 열리지 않았고,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 제한을 두는 예약제로 운영됐다. 미술학과 학생들의 여러가지 경험과 지식을 통해 노력해온 결과를 회화, 설치, 영상,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표현했다.미술학부에서 미술학과로 통합 교과과정을 밟으며 두 번째로 열리는 졸업작품전이다. 한국화, 서양화, 조소전공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전공으로 나누었던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사회학과 교수, 이하 연구센터)가 지난 10년 집대성한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센터는 지난 11월 23일 ‘2020 제주공동자원포럼’을 호텔난타 2층 카페블루에서 열었다. ‘모색에서 제도로’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그간 연구센터가 일으킨 문제의식과 연구내용을 제주 시민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2011년 9월에 문을 연 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소형-중형-대형 단계에 이르렀다. 제주의 지하수 문제를 시작으
>> 출판 기념 인터뷰“마을교육공동체는 실험실이고 사랑방과도 같은 관계의 인큐베이터이며 미래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죠.”이인회(교육학과) 교수는 5~6년이라는 기간동안 마을과 학교의 관계를 두고 고민했다. 올해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이론과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현장 교사와 실천가들에게 알리기 위해 를 출판했다. 그는 3~4번의 눈병과 입병을 겪고 두통으로 인해 링거를 맞으며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책을 집필했다.▶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올해 막내 딸이 수능을
◇제주4ㆍ3사건 발생 배경은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해 귀환한 제주인은 약 6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제주인들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역 귀환 현상이 벌어졌다.제조업체의 가동 중단과 높은 실업률, 양곡 정책의 실패 등으로 제주 경제는 빈사 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콜레라의 창궐, 극심한 흉년으로 악재가 겹쳤다. 일제 경찰은 군정 경찰로 변신했고, 군정 관리의 부정·부패는 사회문제로 부각됐다.1947년 3ㆍ1절 기념식에선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가두행진이 이어졌다. 구경하던 군중들에게 경찰이
>> ‘思와 삶, 그리고 하루’ 프로그램 11월 6일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제주 4ㆍ3 평화재단이 주최한 ‘思와 삶, 그리고 하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강연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4ㆍ3사건의 관심 유발 및 4ㆍ3에 대한 단계별 프로그램 영역 확장을 목적으로 4ㆍ3평화공원 방문 및 해설사와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제주 4ㆍ3의 역사적 진실을 배우며 제주도민이 겪었던 암담한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극적인 진실, 4ㆍ3사건의 경위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
11월 1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와 국제공조라는 의제로 제13회 제주도내 모의유엔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치외교학과(학과장 고성빈 교수)와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치완)의 주관, 주최로 이뤄졌다.모의유엔대회는 유엔 총회를 모방한 대회로 참가자들이 대표단이 돼 의제에 대한 각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서로를 설득 혹은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치, 경제, 보건, 교육 등 각 분야에 새로운 인식과 흐름이 형성됨에 따라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선배, 동료 교수님!안녕하십니까? 이번 제10대 제주대학교 교수회장 선거에 입후보 한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오홍식 교수입니다. 저는 오늘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다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난 2년간 교수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교수님들과 소통하면서 교수회와 더 나아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가 약속드린 소신과 공약을 지키기 위해 뛰어다니면서 동고동락했던 제9대 교수회 임원진 여러분께는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지면으로 우선 진심으
신문방송출판부 교육방송 JEBS(편성국장 장수현 일어일문학과 4)는 9월 24일 아라뮤즈홀에서 제18회 영상제를 열었다. ◇ Youtube 라이브로 진행JEBS가 주최하는 제주대학교 영상제는 교육방송 국원들의 실험정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방송역량을 내딛는 동시에 건전한 대학방송문화를 정착시켜 본교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연례적인 행사다.디지털 시대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의 흐름에 따라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영상물 제작 기회 및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영상 콘텐츠 문화를 정립하는 데 의의를 뒀다.6월 29일부터 8월 20
아라진로멘토는 예비대학생에게 학과 홍보 및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학과와 진로선택을 돕는다. 아라진로멘토는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봉사정신을 가진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아라진로멘토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소혜(경영학과 3)씨를 만났다. ▶아라진로멘토란.도내 고교생들에게 학과 홍보 및 대학 생활 전반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고교와 연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멘토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 길 위의 인문학 "신화, 제주의 삶을 만들다" 중앙도서관(관장 김소미 생명공학부 교수)이 지난 9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길 위의 인문학’ 3회차 프로그램으로 ‘신화의 현장을 가다’ 강연을 열었다. 강문종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중앙디지털도서관 주차장에 집결해 애월읍 하귀리 가문동 해신당. 중엉본향당, 애월해신당 등 제주도 내에 있는 신당을 직접 찾아가 설명을 듣는 답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으로 제주 신당에 대해 알아가고 우리 신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
학생회관을 지나가다 ‘학점, 경력, 지원금 모두 받고 싶니? 너도 할 수 있어!’ 라고 쓰인 현장실습 홍보 포스터를 봤다. 하계방학을 이용해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학점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제주의 독립 언론사 제주의소리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했다.◇현장실습이란현장실습이란 LINK 사업단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현장실습은 한 학기를 계속하는 학기제와 방학기간동안 실습하는 계절제로 나눠져 있다. 실습일수에 따라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제주대의 구성원은 다양하지만 단연 학교의 얼굴은 홍보대사라고 할 수 있다. 제주대 홍보대사는 ‘대단하게 아름다운 ’제라미다. 제라미는 2003년에 첫 출범하여 올해로 17기째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10월 25일 임명된 17기 홍보대사는 남학생 2명, 여학생 10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항상 밝은 얼굴로 제주대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대사 ‘제라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라미는 어떤 의미인지.제라미는‘아주’, ‘대단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도 방언 ‘제라’와 ‘아름다울 미(美)’를 사용해 ‘
제주도립미술관이 「신소장품 2017-2019 : 가냥하곡 거념하곡」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2, 시민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신소장품 2017-2019 : 가냥하곡 거념하곡」은 제주도립미술관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현대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가치를 제주도민과 나누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전시의 부제인 ‘가냥하곡 거념하곡’은 잘 보살피고 지키며 돌본다는 의미의 제주어다. 해당 부제를 통해 제주도립미술관이 소장품 연구ㆍ관